삶의 조각들

중국 여행- 금전, 운남 민족촌

와인매니아1 2012. 5. 30. 10:39

마지막 날. 금전을 가다

명대에 지어진 도교사원으로 ,중국의 사대 동전(구리로 만든 전당)중  금전이란 곳에 들렀다.

1671년 청나라 초기에 재건되었는데 무려  250톤의 동으로  지워진 금전이다.

중국인은 어딜가나 초와 향을 피워 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는데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붉은 연등이 걸린 영성문에는 여러 개의 복자가 붙어 있었는데 중국인들은 복을 위해 기원한다.

 붉은향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 노란향은 돈을 많이 벌게 해 달라는 재운을 위해 비는 것

 

 

 

금전 내부-- 오삼계 동상

처음에는 구리기와 절이라는 동와사라 불렀는데, 건물이 완공되었을때 누런빛으로 반짝이는 모습이

금으로 지은 것처럼 보여 금전이라고 했다.

 

 

오후에 운남 민족촌을 방문했다.

중국에는 한족을 포함해 56개의 민족이 있는데 운남성에 26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단다.

26개의 소수민족들이 실제로 마을을 형성하며 거주하고 있는 민족촌이 그래서 운남성에 있다

가이드 가 진짜 소수민족의 후손들을 민족촌에 있는데  나라에서 출퇴근 시키며  월급 주고 있다.

 

 장족이 살고 있는 모습

26개 소수민족이 각각 나와 고유의 전통춤과 생활방식을 춤으로 보여주는 공연이다.

나시족의 생활상

 

몽고족 촌의 이동식 가옥 

 

와족촌

와족은 죽은 물소의 뿔에 붉은 천과 함께 걸려있는데. 만물에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믿는다.

와족사람들은 모두 긴 장족이고 피부가 검은 빛이라야 훈남훈녀로  믿고 있다. 그날 공연을 하는데

모두 긴머리에 검은 빛의 피부를 갖고 있었다

 

 

 

묘족들과 함께. 유일하게 기독교를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