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여행
순천만 칠면초 순천만에는 지금 칠면초가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곱고 붉은 칠면초(七面草)는 여름의 더위를 이긴 대가로 자연이 주는 초가을의 가장 멋진 선물입니다. 그러나 신비로운 이 그림도 10월 중순이면 사라집니다. 갈대가 노랗게 익어 서리와 함께 하얗게 꽃을 피워 올리면 칠면초는 찬바람과 함께 하얗게 매말라 갑니다. 지금 순천만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칠면초를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자연은 언제고 그 자리에 있어도 빛에 의해 우리에게 보여주는 시간은 극히 짧습니다. 1. 용산전망대 - 칠면초 군락지 전경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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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7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80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조성, 국책 사업의 한 테마
붉그스름하게 보이는게 칠면초이다
낙안읍성--조선시대 지방계획도시
갯벌에는 짱뚱어, 농게가 뛰어논다, 게는 옆으로 기어다니고 장뚱어는 막 뛰어 오르며 살고 있다
홍양귀비라는 꽃이다, 사진에서는 소박한데 진짜 앞에서 보면 아주 화려하고 귀티가 났다
넓은 벌판에 갯벌과 갈대가 펼쳐져 있어서 외국관광객이 순천만을 보면 산과 갯벌의 조화에 감탄한단다
밀물과 썰물이 만나는 교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