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향동굴

계곡과 폭포 , 천태만성의 석순들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최대의 종유석 동굴.....구향동굴

한국의 김희선과 성룡이 주연한 신화라는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먼저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가면 음취협계곡이 나오는데 600미터 계곡을 둘러본다

 

 

 자웅폭포, 동굴안에 폭포가 있는 기이한 광경, 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준다, 3000원

 

 

음취협계곡에서 보트놀이를 잠시 하는데 구명조끼를 입는다, 마치 레프킹 기분이 들기도 했다

 

동굴은 30m 높이의 자웅폭포(雌雄瀑布), 계단식 논처럼 생긴 연못 신전(神田), 혼협(魂峽), 웅사대청(雄獅大廳), 신녀궁(神女宮), 이가채(彛家寨), 지하도림석(地下倒林石), 취협(翠峽), 여유(旅遊) 등 9개 지역으로 나뉜다. 웅사대청은 거대한 소용돌이형 지형으로 기둥이 없으며 1999년 세계 최초로 동굴음악회가 열렸다. 동굴 안에는 그림벽화나 사냥을 하고 살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이 지역은 2000년대 들어 관광지로 개발되었고 최근 쿤밍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동굴안에 서식하고 있는 맹어라는 물고기는  환경 여건상 눈이 퇴화해 앞이 보이지 않는것도 특이하다.

 

 

 

 

 

 

맨위 돌에 "구향" 이 자연적으로 박혀 있고, 아래 돌에는 1989년 발견되었는데 그런 수가 새겨져 있다. 그래서

이 돌의 가치가 있으며 값으로 매길수가 없다고 하여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