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포항 운하연주회
와인매니아1
2014. 7. 21. 08:53
포항시는 지역 예술·공연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포항운하와 환호공원에서 상설공연을 열기로 했다.
포항운하 공연은 26개 문화예술 동아리가 참가하며 송림교 옆 수상무대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부터 클래식과 재즈, 통기타, 국악, 대중가요, 색소폰, 플루트 등 다양한 공연을 총 40여 차례 열 계획이다.
환호 전통놀이공원에서도 9월말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사)한국연예인협회 포항지회가 추억의 라이브 음악회를, 환호 물의 공원에서는 오는 10월까지 포항드림색소폰 앙상블이 독도사랑 160일 연주회를 각각 연다.
오후 7시반 남편이랑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아니 포항밴드인 블루스케치 공연을 보기 위해
포항운하 연주회를 찾앗다. 옷차림을 보니 동네주민 느낌이 든 사람들도 잇엇고
개 산책도 할겸 강바람을 쐬려고 일부러 연주회를 찾은지도 모른다 또 일월 멤버의 얼굴도 눈에 띈다. 대부분 포항시민들이고 동네주민이기에
자리보존보다 그냥 스쳐지나는 역을 많이 한다
그래서 음악감상보다 웅성웅성 소란스럽기도하다
플룻연주를 비롯 해비메탈그룹. 팝핀댄스공연
그리고 블루스케치의 올드팝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햇고 한시간 반을 몰입시킨다
포항운하 연주회는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나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 휴식과 예술체험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연주회가 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