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와인매니아1 2014. 11. 16. 08:41

 

 

 

 

 

 

 

 

 

 

 

 

 

 

 

 

 

포항의 예술축제인 2014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이 15일 오후 2시 해도근린공원에서 개막되어 오는 30일까지 16일간 개최되고 잇다.

 

해도공원에 총 36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스틸아트 의 영역을 공연으로 확대해 한층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잇엇다. 마침 차안에 가방을 두고 빈손으로 갓는데 쌀쌀한 날씨탓에 팔고 잇는 먹거리ㅡ오뎅이랑 풀빵도 사먹고 싶엇다.

 

올해 축제에는 '점핑 투게더'란 축제 슬로건으로 철과 예술이 어우러진 수준높은 스틸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감상하는 내내 놀람과 아이디어에 감탄하면서 행사장을 둘러보앗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대형철판 벽에 설치된 축제 슬로건 'Jumping Together' 로고를 따라 직접 소망과 사연을 적은 모빌을 설치해 보고 대장간과 철공예도 체험할 수 있엇는데 바람과 추운 탓인지 아이들 외에 이용객은 많지 않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산업화의 대표 아이콘 인 '철'이라는 지역의 특징을 문화로 재해석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제 시민들과 함게 호흡하는 축제로 한몫하고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체관람을 신청하면 해설사의 작품설명 안내도 받을 수 있다고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