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샌 안드레아스 영화

와인매니아1 2015. 6. 8. 22:21

 

 

 

 

 

 

 

 

 

 

 

 

 

 

 

 

 

 

 

규모 9.8의 지진을 다룬 재난 영화ㅡ샌 안드레아스 영화

 

오프닝부터 쉴 새 없이 관객의 시선을 꽉 잡는 스크린ᆞ

절벽으로 굴러 떨어지는 자동차씬이 숨 막히게 전개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1천㎞를 가로지르는 단층대 이름인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는 1906년 약 1천400명의 사상자를

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으로 학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영화는 이곳의 단층이 무너지면 미국 전역으로 지진이 전파될 수 있다는 현실성 있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재난 블록버스터다.

 

로스앤젤레스 소방구조대의 헬기 조종사 '레이 게인즈'(드웨인 존슨)가 아내 '엠마'(카를라 구기노)와

외동딸 '블레이크'(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를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 구하는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지난 5월 발생한 네팔의 지진강도가 7.8 임을 감안할때 9.0 이상은 역대 최고의 지진이다.

 

구조대장으로 나오는 주인공 드웨인 존슨의 능력을 또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영화엿다.

얼마전에 출연햇던 분노의 질주'가 생각나며 긴장감과 속도감도 느끼게 해주엇고 특히 지난해

미서부를 여행하면서 그 근처를 지나쳣는데 . 그때 들엇던 미국 멱사의 한획을 그은 후버댐을 영화속에서 감상한 시간이엇다.

후버댐을 공중에서 촬영한 장면. 정말 그 규모가 실로 대단하다

 

콜로라도 강에 건설된 미국 최대의 후버 댐이 무너지는 광경은

비록 CG처리라고 해도 상상 이상 볼만한 볼거리다.

이어지는 지진 규모, 지반이 갈라지고 빌딩의 무너지는 장면 ,아비규환의 현장은 관객에게 호흡을 가프게하며 놀래게 한다.

초대형 쓰나미까지 이어지며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해변은

최악의 재난 바다로 변신한다.

 

영화는 시종일관. 거대한 규모의 지진가운데 오직 아내와 딸만 구하러 다닌다.

부서지고 , 무너지고, 싹 쓸어버리는 거대 지진의 참혹한 광경을 통해 자연재해의 공포를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