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플롬 산악열차

와인매니아1 2015. 7. 18. 15:02

 

 

 

 

 

 

 

 

 

 

 

 

 

 

 

 

 

 

 

 

바이킹의 후예, 노벨 평화상, 오슬로, 백야, 오로라, 노르딕 스키 등등 노르웨이하면 연상되는 말이 많다. 그중 플롬 산악열차도 빼놓을수 없다

 

플롬열차를 타고가면서 창문을 통해 보게되는 수많은 절경. 위험한 구간은 터널로 통과하고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폭포의 연속이 전개된다.

플롬계곡 폭포물이 냇물이 되어 내려오는 맑디맑은 물의 향연. 수정같이 맑은 물에 손을 담그면 시리다

산 정상에서부터 쏟아져 내리는 폭포의 향연에 모두들 정신을 빼앗기는데 그 하일라이트는 "효스폭포". 사실 바로 위 정상부에 있는 호수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인데 그 수량이 엄청나다.

 

그리고 그 폭포에는 스토리텔링을 입혀 그럴듯한 전설얘기를 덧붙여 놓고 열차가 정차해서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에 바쁠 때 중턱에서 전설 얘기에 나오는 마녀복장의 요정이 나타나서 춤을 춘다. 그걸 보기위해 동분서주하는 사람들. 재미있는 기획이 돋보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