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크뢰단 호수
와인매니아1
2015. 7. 19. 07:19
오슬로로 입성하기 전 아름다운 빙하호수 크뢰단 호수의 길을 만난다.
노르웨이 여행은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관광이다. 호수, 피오르드, 폭포, 만년설, 트롤, 빙하
잠시 화장실도 들릴겸 도착한 휴게소 앞에는 그림같은 빙하호수가 펼쳐진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다.
주변의 이름 모를 들꽃과 푸른 잎파리들이 웃고 잇고. 잔잔한 호숫가 벤치는 나그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잇엇다 . 잠깐이라도 앉아서 이국의 정취에 취해본다.
북유럽의 물가는 익히 들엇던데로 비쌋다.
우리네 베스킨 싱글콘 가격이 여기서는 5유료이다.
호기심에 먹어보니 달아도 너무 달다. 그래도 풍경값이 공짜인데ᆢ아이스크림이 비싸도 용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