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포항운하관

와인매니아1 2016. 7. 19. 17:03

 

 

 

 

 

 

 

 

 

 

 

 

 

 

 

포항하면 포스코가 쉽게 떠오르는데 최근 포항운하도 심심치 않게 찾는이가 많다.

산업도시와 해변도시를 실감하게 정면에 포스코가 위엄잇게 서잇고 바다위에 작은 크루즈가 떠잇는 포항운하관을 방문햇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라를 타는것과 비교할수 없지만. 나름 크루즈를 타면서 도심 속 작은 물길을 감상하는 맛도 나쁘지 않을거다

 

평일이라 한산하여 금방 떠날줄 알앗는데 시간이 어중간햇는지 대기시간이 길어 크루즈는 포기햇다. 대신 3층에서 포스코와 푸른바다 전경을 감상해보기로 햇다.

포항운하는 총길이 1.3km로 운하 자체는 그리 길지 않지만 바닷길과 연결하면 8~10km의 물길여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포항운하를 건설하며 옛 물길과 생태환경을 복원해 주변은 시민들의 공원으로 거듭나 조각품과 예술 작품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산책하는 맛도 나쁘지 않다. 주말은 시끌벅쩍한데 비해 평일은 한산하고 조용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