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영일대장미원
와인매니아1
2017. 6. 4. 22:48
영일대장미원을 방문
바다와 장미라는 새로운 모티브로 한 ‘영일대장미원’이 영일대누각 앞에 개장했다.
장미도시 조경에 걸맞는 장미원은 6월을 맞아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에 장미음악회를 개최하고 잇다. 음악회는 ‘장미와 함께 아름다운 밤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레파토리를 준비햇단다.
꾸며진 장미원은 해상누각 맞은편에 있어 관광객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한 볼거리와 멋진 포토존이 잇어 추억사진을 남겨도 좋다.
오늘따라 영일대앞은 내일 오픈 할 철인3종 경기 개막준비로 어수선하다. 장미원 구경꾼. 산책나온 인파로 해변은 제법 활기가 넘친다.
영일대장미원은 총사업비 5억원. 50여종의 장미 5500주가 심어졌다. 1050m인 장미터널 15곳과 중앙광장, 장미꽃탑 10곳, 포토존 2곳도 조성되어 가볍게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야간에도 LED조명을 활용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는데 기회봐서 저녁산책으로 다녀올 참이다. 화려하게 만개한 장미도. 벌써 시들어 초라한 장미도 공존하지만. 그래도 장미향이 후각을 자극 하는것 같다.
심어진 장미는 오는 10월까지 향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해준다고 홍보를 하니 핫한 여름철에 해수욕장과 장미원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이다. 주변에 카페랑 음식점도 많아 주말 나들이 삼아 한번쯤 다녀가도 적당한 코스라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