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A 아카데미`두 번째 강좌

 

 

 

 

 

 

 

 

 

 

 

 

 

 

 

 

 

 

 

2017 POMA 아카데미`두 번째 강좌.

포마아카데미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미술 일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26일 강좌는 김석모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의 `미술가들의 발칙한 상상력' 현대미술가들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상상력과 창작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미술사의 큰 흐름을 잡아나가는 선생님의 강의는 꽤 설득력이 잇고. 최근 유럽의 미술축제를 둘러본 작품들을 감상하며 따끈한 현대미술 해석을 흡수할수 잇엇다.

 

현대미술은 고전적 예술 원리(이상)의 해체이고. 캔버스의 평면성을 인정하고, 고정된 시각, 형태를 부정하고, 사물의 시각적 진실을 뒤집어 생각하는 비판적 관점을 갖기를 권햇다.

 

또 세계대전으로 미술의 중심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가고,  미국은 유럽으로부터 입체주의와 초현실주의라는 2가지 유산을 받았다.

 

수준 높은 미술 강의를 인상깊게 들은 강좌엿다. 돌아오는 8월 말, 작은 음악회 렉처콘서트에 초대되어 김석모씨를 포항에서 다시 볼수 잇는 기회가 잇다.

미술과 성악가들이 펼치는 렉처콘서트

'음악을 그리다'가 많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