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고갈되고 잇다

 

 

 

 

 

 

 

 

 

한동안 뜸햇던 지인과 점심을 나눳다.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뭔가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을 느껴 강좌를 듣기위해 서울로 부산으로 발품을 아끼지 않는 그녀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

 

만학도들이 대학에서 장학금을 수령하기 때문에 재학생들이 기피한다는 말에 수긍이 간다. 그녀의 꼼꼼함이 빛을 발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이 결실을 맺어 나만의 '고유브랜드'를 런칭하는 날이 곧 다가오리라 믿는다.

 

주변에 열정적인 지인들이 많으면 나도 자극받아 더 열정이 넘칠텐데 요즘 사회경기가 침체된것처럼 컨디션들이 별로인것 같다. 나역시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넘칠 에너지가 없는게 문제다.

 

저녁 문화재생워크샵이 잇엇다. 첫 발표자로 내가 준비한 전통공원의 활용에 대한 주제를 발표를 햇다.

명색이 컴퓨터강사를 햇는데ᆢ 내가 준비한 ppt는 썩 마음에 들지 않앗다.

사전에 고민을 많이 하지 않앗던 표시가 난다. 요즘은 매사에 열정이 빠진것 같다.

#아침의풍경 #엔제리너스 #문화재생 #워크샵 #열정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