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세계

첵 맨지온....산체스의 아이들

와인매니아1 2002. 7. 23. 03:04
 



제가 최고로 좋아하하는 뮤지션
그리고 애장품으로 즐겨 듣는 그의 불후의 명곡
산체스의 아이들.....바로 CHILDREN OF SANCHEZ
이 영화를 보고도 감상문을 쓸 정도로
너무나 선명해 그림같은 영상이 아직도 눈앞을 아른거린다,,,,,

그리고 낙후된  멕시코의 그 당시 전경도...

첵맨지온의 산체스의 아이들의 곡은
두장짜리 시디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건이 괜찮다면 꼭 구입해서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 안에는 오리지널 사운드가 몽땅 수록되어 있어, 장담하건데

모든 곡들이 다 만족할 정도라고 호언장담 해 본다.

우리에게 언제나 메시지가 아닌 어떤 느낌을 전해주는 음악들
CHILDREN OF SANCHEZ 역시 마찬가지다.


         (Children Of Sanchez, 1978) OST

Children Of Sanchez
산체스네 아이들
(1978)

 
OST Consuelo's Love Theme
Chuck Mangione, Flugelhorn

산체스 일가는 가난하지만 사랑이 있는 행복한 가정. 그러나 아내가 죽은 후
아버지는 여자들을 불러들이고 비좁은 방은 아이들로 왁자지껄 해진다.
헤수스는 열심히 가족을 부양하지만 늘 돈에 쪼들리고 독재군주처럼 군림하는
그로 인해 가족간의 대화는 단절되고 이해도 사라진다.

 
OST Children Of Sanchez
Chuck Mangione

15년 후, 아이들은 성인으로 자라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큰딸
콘수엘라와 장남 로베르또, 마샤, 마뉴엘 등은 집을 뛰쳐나가고 만다.
한편 자기 집을 갖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던 헤수스는 어느날 뜻하지 않게
10만 페소의 복권에 당첨된다.  

 
OST Overture

그는 땅을 사 직접 집을 지으며 아이들을 불러모으고 평소 존경하던 장모님의
유언대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꿈을 꾼다.
공군에 입대한 아들 로베르또의 결혼식날, 가출했던 콘수엘로는
스튜어디스가 되어 돌아온다.
그녀가 아버지의 단점을 얘기하자 헤수스의 불같은 성격이 폭발, 갈등을 격지만
둘은 결국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Consuelo's Love Theme
Cleo Laine, vocal / James Galway, Flute

산체스의 아이들
The Children Of Sanchez (1978)

멕시코 / 미국
감독 --- 할 바렛 (Hall Bartlett)
음악 --- 척 멘지오네 (Chuck Mangione)
안소니 퀸 (Anthony Quinn) ..... 헤수스 산체스 (Jesus Sanchez)
돌로레스 델 리오 (Dolores del Rio) ..... 할머니 (Grandma)
케이티 후하도 (Katy Jurado) ..... 차타 (Chata)
루피타 페레르 (Lupita Ferrer) ..... 콘수엘로 (Consuelo Sánchez)
스타티스 기알레리스 (Stathis Giallelis) ..... 호베르토 (Roberto)
 

 

가져온 곳 : 
카페 >소담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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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素潭|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