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오로라공주 예고편

와인매니아1 2005. 10. 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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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스티커에 숨겨진 한 인간의 분노
잔혹하게 슬픈 연쇄살인극 <오로라공주>

연이은 살인사건, 시신 곁에 어김없이 붙어있는 오로라공주 스티커, 사건을 담당한 오형사는 현장 CC-TV를 통해 “날 찾아봐...” 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정순정이 범인임을 직감하지만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수사팀을 혼란에 빠뜨리며 각기 다른 수법으로 잔혹한 살인을 집행하는 순정, 돌연 살인장소를 공개하며 도심 외곽 쓰레기매립장으로 군, 경찰과 언론, 전국민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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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로라공주를 보았다.

  어저께 본 레젠드오브 조로에 대해선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근데 요즘 한국영화를 접할때 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생각거리와 볼거리와 느낌거리가 제대로 갖추고 있다는 거다.

  헐리웃의 대대적인 홍보에도 밀리지 않고 여전히 장기전을 펼치는

  한국영화들의 행진........하나같이 공통점은 제대로 만들었다는 거다.

  국제영화제의 수상과 초대로 인해 싸구려 영화라는 오명을 벗어던진지

  오래건만 여전히 방화는 " 돈 아깝다"는 인식이 좀 있긴하다

  최근에 헐리웃의 스팩타클한 영화들을  제치고 일부러 방화를 선택하는건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도 있지만 그것이 한갖 헛소문이 아닌 것을

  영화관들이 장기상영 결과로 알수 있다,

  이번 오로라공주 역시 시나리오 작업을 5년 했다는 풍문이 거짓이

  아님을 영화전개를 지켜보면 삼척동자도 느낄수 잇다

  캐스팅부터 세심한 신경 쓴 흔적이 보이고

  관객으로 하여금 시종일관 흐름에 긴장을 풀지 않게끔 진행된다

  아무리 좋은 시나리오에 감독이 연출했다 해도

  맡은 배역을 제대로 맛깔나게 소화하지 않으면 보는 관객이 외면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호화캐스팅에 이끌려 영화를 선택했더래도 스토리가 미약한 것에 실망해

  빨리 종영하는 경우도 우린 익히 봐 왔다

  이번 오로라 역시 방은진이란 여배우의 감독 데뷔작이라

  영화평론가들의 입방아가 아니래도 충분히 탇탄한 내용으로

  장기 상영의 조짐을 읽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