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잘잤어?
밥은 먹고?
뭐하고 먹었는데~
아무리 바빠도 식사는 거르지마라
그런데 목소리는 왜그래
어디 아픈거 아냐?
내허락도 없이 아프지마
너는 내꺼니까...
목소리를 들으니 보고 싶어진다
저녁에 시간 어때?
우리 만나자
분위기 있는곳에서 식사하고
커피도 마시자~
만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설레이는구나
보고 싶어 견딜수가 없다
자꾸 생각나~
아무래도 당신을 사랑하나봐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
당신이 보고 싶다 자꾸만...
이런 사랑을 언제 해 봤는지
기억도 가물거리고
그저 지금은 대리만족으로
즐거워 하고 있으니~
중년이 된 지금도
"사랑!!!"이라는 단어에
짜릿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