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인디아나존스 4탄- ‘크리스탈 해골’

와인매니아1 2008. 6. 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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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maintheme.mp3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차 대전 후 냉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는

친한 동료 맥(레이 윈스톤)과 함께 소련의 한 비행장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케이트 블란쳇)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아나 존스는 대학에서 고고학 강의를 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소련에서의 탈출 사건과 고고학 연구에 관련해 자신의 교수직을 해고하려는 정부의 또 다른

 압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정리하고 대학을 떠나려던 찰나,

그의 앞에 반항기 가득한 청년 머트 윌리암스(샤이아 라보프)가 나타난다.

고고학자를 선망하는 머트는 크리스탈 해골 관련 여러 가지 비밀들을 늘어놓으며

수천 년 간 풀리지 않은 마야 문명의 비밀이자 고고학 사상 최고의 발견이 될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나서자고 제안한다.

인디아나와 머트 일행은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페루 마야 문명의 전설의 도시로 향하게 되는데,

그들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소련 군대의 수장 이리나 일당 역시 크리스탈 해골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 세계를 정복할 야욕으로 그들을 쫓는다.

세계를 지배할 힘을 지닌 크리스탈 해골!

더욱 막강해진 적들의 등장!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모험이 시작된다

 

 

 

=^ㅅ^=

 

아래는 스포일러

 

영화 초반에 나오는 창고는
미국에서 유명한 미스테리중 하나인 51번기지더군요.
인디아나존스 1탄에서 주인공이 찾던 성궤를
마지막으로 보관하던 창고입니다.
창고를 탈출하는 장면에서 잠깐이지만 성궤가 나오기도 합니다.
반공교육을 받던 한국사람에게 익숙한 대사도 나옵니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그리고 페루에 갔을때 머트가 인디에게  잉카족말을 어디서 배웠나고 물었을때
인디가 하는 대답은
티비시리즈 영인디아나존스의 에피소드중 한가지를 얘기하기도 합니다.
머트는 역시나 인디아나 존스의 아들이더군요. 뭐 예상은 했습니다만..
이름까지 그대로 이어받을줄은 몰랐네요.
인디아나존스4탄은
남미문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학설중 외계문명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터라
마지막에 외계인과 UFO가 나오기도 합니다.
뭐 어쨌든 정말 후회없는 작품같습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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