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물끓이면서 올라오는 수증기로 부스 한쪽이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한다.
가벼운 수증기로 인해 안과 밖의 경계선이 이렇게 멀게 느껴지다니.........아주 사소한 것에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는 것처럼.
어저께 모 모임에서 망년회를 12시까지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평소에 잘 뭉치고 출석율도 좋지 않는데 한해 모든것을 잊자는 자리에는 열성적으로 참석햇다고 한다,
역시 먹고 마시고 노는 곳에는 열정이 살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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