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국경을 넘다.
슬로베니아에서 크로아티아로 올때 거센 강풍이 불엇다. 이곳은 강풍이 불때마다 고속도로를 패쇄한다. 할수 없이 구불구불 한시간 이상을 국도로 올수밖에 ᆢ
크로아티아의 지도가 등산용 지팡이처럼 생겨 특히 최남쪽에 위치된 두브로브닉의 여행은 중간에 쉬어줘야 할만큼 거리가 멀다. 강풍으로 비오그라드에서 하루 숙박후 다음날 두브로브닉 도착 예정이다
꽃보다누나의 방송에 힘입어 한국인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관광지가 바로 두브로브닉이 되엇다.
그동안 유럽의 호텔도 나쁘지 않앗지만 이번은 혼자 자는데도 더블베드에 싱글베드가 잇는 방을 준다.
지금 4일 이용한 호텔들 모두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싱글 룸 예약에 더블룸으로 주니 나로선 반갑다 피곤할때는 샤워후 곧바로 눕기에 호사스러운 방에 미련은 없지만 넓으니 훨씬 안락한 느낌을 받는다.
단 와이파이가 로비에서만 작동되는 흠이 잇지만 호텔 앞이 바닷가엿어 바다보며 소식 전하는 맛도 나쁘지 않다
이른 새벽 산책을 나섯다. 쌀쌀한 찬바람이 옷속까지 파고든다. 바닷물을 보니 투명하기 그지없다
지중해도 잔잔하고 발칸반도 앞의 아드리아해도
맑고 투명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다
요트와 배가 많이 정박해 잇엇는데 식사때 싱싱한 생선이 푸짐하게 나오는 이유가 그래서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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