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Zagreb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
투박하면서도 세련미를 갖춘 전형적인 중부 유럽풍 도시이다. 중세의 매력과 현대적인 도시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활기찬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그레브만 둘러보려해도 볼거리가 넘쳐난다. 여행지 한 곳 한 곳 모두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어 눈도장만 찍기에는 아쉽다. 정치, 경제, 행정, 문화의 중심지.그리고 산과 강, 그리고 바다로의 접근이 아주 용이하여 자연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장소로 크로아티아여행 관문.
자그레브 대성당. 성마르코 성당. 옐리차 광장 ㅡ
자그레브의 주요 볼거리는 구시가지와 기차역 사이에 밀집되어 있으며, 꽃보다 누나들에서 여배우들이 눈물을 흘렷다는 대성당. 타일로 지붕이 장식된 마르코성당도 아름답고. 기증받은 물건으로 구성된 실연박물관. 자그레브에서 가장 번화한 곳인 옐리차 광장. 카페와 레스토랑, 바가 밀집되어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1891년에 건설된 자그레브의 트램은 도시 곳곳을 연결하고 있어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다. 트램 티켓은 “Tisak”라고 불리는 신문 가판대. 담뱃가게 등에서 구입가능. 1회권이 12KN. 하루 동안 버스와 트램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1일권은 40KN이다.
저녁무렵 시내를 둘러보고 트램까지 이용해보앗다.
이나라가 넥타이 시초라고. 가게 넥타이가 인상적
특이한 가스등이다. 이것만 전담하는 공무원도 잇다
크로아티아에서 여러 도시를 보낸 3일이 너무 편안하고 행복햇다. 또다시 찾고 싶은 나라에 다시 한표를 던지며 멋진 발칸여행의 마무리를 지엇다. 이곳에서 유명한 초콜렛안에 브랜디와 체리를 넣은 초콜렛이 맛나다 해서 기념삼아 두종류 사보앗다. 한개 먹으니 술에 취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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