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3강의

 

 

 

 

 

 

 

 

 

 

 

 

28일(수) 10시.

포은도서관에서 재미로 읽는 동양철학 3강의가 잇엇다.

고전인물의 리더십으로 지혜를 읽다ㅡ 주제로.

고전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 그들의 리더십과 지혜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강의가 회를 거듭할수록 우리 역사와 시대 변천사. 중국과의 상관관계 등 나의 짧은 상식에 한심함과 부족함을 깨닫게 해주엇고 고전에 재미가 생겨 내겐 좋은 반성의 기회도 된다.

3강좌에는 삼국유사의 위대함을 다시 되집어 본다. 단군신화를 비롯 왕오천국축전.처용전. 연오랑세오녀등 신화속의 빛나는 여성의 지혜를 들을수 잇엇는데 뻔히 아는 내용임에도 해석하는 시각에 따라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요즘 대책없이 자녀를 많이 낳는 착한 흥부보다 욕심많고 이기적인 놀부가 더 각광받는 현실처럼ᆢ설화와 야사속에는 여성이 현모양처보다는 시대에 잘 대처하는 적극적이고 용감한 여성임을 이제사 이해된다.

백운거사전을 쓴 이규보에 대한 인물도 재조명 하는 기회가 잇어 오늘 강의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