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국제미술운동 '제로 ZERO’전시 개막식

와인매니아1 2019. 9. 4. 08:44

 

 

 

 

 

 

 

 

 

 

 

 

 

 

 

 

 

 

포항시립미술관은 3일 미술관 1층 로비에서 개관 10년 기념 특별전 ‘제로 ZERO’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영’(零)을 뜻하는 ‘제로’(ZERO)는 1950년대 후반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동한 ‘국제미술운동’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설치, 조각, 평면, 영상 등 5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주축이 된 독일 출신 미술가들이 예술에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엿다. 주목할 점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고 빛이나 움직임 등과 같은 비물질적인 재료가 작품에 사용됐다는 것이다.

 

이번에 ‘못’작업의 작품이 여러편 잇는데. 키네틱 작품은 무한 반복으로 돌아가는 기계적 움직임이라고 소개하는데 내겐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통 모르겠다. 현대미술에 실험적 작품들이 끼친 영향을 이해할수 없다. 그러니 별 호기심이 생기지 않아 오래 머물지 않았다.

 

사실 내빈소개.축사만 대략 40분가량, 나처럼 미술감상하러 온 이에게는 개막식은 형식에 불과하다. 다리아플만큼 시간소모전과 짜증이 차오르자 중간에 나올수밖에 없엇다. 실용적. 합리적 시대흐름에 어울리게 제발 허접한 소개는 가볍게 아니 생략햇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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