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oy Clark..(1965)
It seems the love I've known,
has
always been the most destructive kind.
I guess that's why now,
I feel so
old before my time.
내가 겪었던 사랑은
가장 파괴적이고도 소모적인 감정의 유희였던 것 같습니다.
죽음을 눈 앞에 둔 지금,
내가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Yesterday when I was young
the taste of
life was sweet as rain upon my tongue.
I teased at life as if it were a
foolish game,
the way the evening breeze may tease a candle flame.
The
thousand dreams I dreamed, the splendid things I planned
I always built,
alas, on weak and shifting sand.
I lived by night and shunned the naked light
of the day
and only now I see how the years ran away.
청춘은 혀 끝에 닿는 비처럼 달콤했건만
밤 바람이 촛불을 가지고 놀듯 그 소중한 삶을 희롱했었지.
미몽 속에서 세웠던 황망한 계획들은
나를 방황하게 만들었다네.
이제야 난 그 세월들이 어떻게 사라졌는지 깨달았네.
Yesterday when I was young
so
many happy songs were waiting to be sung,
so many wayward pleasures lay
in store for me
and so much pain my dazzled eyes refused to see.
I ran so
fast that time and youth at last ran out,
I never stopped to think what life
was, all about
and every conversation I can now recall
concerned itself
with me and nothing else at all.
지나간 세월 속에서
순간의 쾌락과 즐거움에 빠져있던 난
또한 그것들이 만들 아픔들을 애써 외면했지.
시간은 너무도 빨리 흘러갔고 청춘은 이내 끝이 나고 말았다네.
삶에 대해 이야기했던 그 모든 것들 기억할 수 있지만
지금에 와서 무슨 소용이 있다는 말인가.
Yesterday the moon was blue
and every
crazy day brought something new to do.
I used my magic age as if it were a
wand
and never saw the waste and emptiness beyond.
The game of love I
played with arrogance and pride
and every flame I lit too quickly quickly
died.
The friends I made all seemed somehow to drift away
and only I am
left on stage to end the play.
우울하고, 또 미쳐 있었던 청춘의 날들은 그치지 않는 새로움을 주었고
난, 그 이면에 감춰져 있는 공허함은 보지 못한 채, 그 소중한 시간들을
마법 지팡이라도 가진 양 휘두르며 허무하게 보냈지.
그렇게 난 거만하고 짧은 사랑을 했었고, 또 그 불길은 이내 사그러 들곤 했지.
그렇게 친구들을 보내 버린 지금, 나만 홀로 무대에 남아 그 유희의 종지부를 찍으려 하네.
There are so many songs in me that won't be
sung,
I feel the bitter taste of tears upon my tongue.
The time has come
for me to pay for yesterday when I was young.
아직 못다한 일들이 많이 남았지만,
흐르는 내 눈물은 쓰기만 하다네.
헛되이 보낸 젊은 날에 대한 댓가를 치를 때가 온거지.
오래된 정원..
‘매일 저녁, 감사한 일 3가지를 일기에 쓴다, 감사한 사람을 찾아 감사편지를 전한다. ..’
6일 MBC 스페셜 ‘행복’이 제안한 `행복해지는 10가지 방법`이 화제다.
지난 30일 1부 ‘행복 오해와 진실’에 이어 ‘행복에 이르는 10개의 계단’편을 방영한 이날 방송은 행복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 제안은 영국과 미국 심리학자들이 대규모 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한 것 가운데 한국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했다. 10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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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저녁, 그 날 일어난 감사한 일 3가지를 일기에 쓴다.
2. 신문에서 감사할 만한 뉴스를 찾아 스크랩한다.
3. 평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사람을 찾아 감사편지를 전한다.
4. 나에게 하루에 한 가지씩 선물을 준다.
5. 하루 한 번씩 거울을 보고 크게 소리내어 웃는다.
6. 남에게 하루에 한 번 친절한 행동을 한다.
7. 아무도 모르게 좋은 일을 한다.
8. 대화하지 않던 이웃에게 말을 건다.
9. 좋은 친구나 배우자와 일주일에 한 시간씩 방해받지 않고 대화한다.
10. 연락이 끊겼던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만난다.
제작진은 행복 지수가 낮았던 참가자들을 통해 10가지 사항을 전달한 뒤 구체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기간은 60일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행복에 이르는 길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엔 어색해하거나 주위의 눈치를 살폈다. 차츰 용기를 내 하루에 한두가지씩 실천한 참가자들은 조금씩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실직으로 고통받던 50대 부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20대 청년, 맞벌이로 나섰지만 벌이가 마땅치 않아 불만이 많았던 30대 주부 등 참가자들은 대화가 많아졌고, 얼굴엔 웃음이 늘어갔다.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참가자들의 행복 지수는 이전보다 월등히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이런 경험을 통해 몰랐던 세상을 알게 됐다”, “많이 베풀면서 살지 않았지만 나에게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며 스스로의 변화를 실감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을 포함해 많은 네티즌들이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행복해지는 10가지 방법을 공유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 네티즌(YOYOHO3)은 “나도 실험자들처럼 경제적으로 힘들고 주변에서 안 도와줘 모든 것들이 막막했다”면서 “서서히 변해가는 그들을 보면서 마치 내가 행복해지는 것 같았다”고 방송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또한편 ‘행복’편을 기획, 제작한 임남희 PD는 “실험과 연구를 통해 부와 행복 간의 상관관계가 아주 미약하다는 게 밝혀졌다”며 “행복은 타고난 기질, 주변 환경, 삶의 태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행복의 실체를 찾기 위해 4개월 동안 열심히 만들었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MBC 제공)[TV리포트 진정근 기자]gagoram@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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