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자신에게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가장 이유는 |
이 책은 [목적이 이끄는 책읽기] 라는 파트로 시작 된다. 책읽기에 단순한 독서가 아닌 목적을 부여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책읽기의 방법에 대해서 나온다. 똑똑한 책읽기.
마지막으로는 [포커스 리딩]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져있다.
포커스 리딩이란
1단계 - 마인드 셋
2단계 - 속도 뛰어넘기
3단계 - 스키핑&스캐닝
4단계 - 핵심 단어 뽑아내기
5단계 - 질문하기
1단계 마인드셋이란 말 그대로 마인드를 준비하는 것이다. 책을 읽기 전 근본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나 자신을 알고 내가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며 어떻게 읽을 것인가.
목표를 정하고 나서 이루기 위한 목록들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기한을 정해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2단계 속도 뛰어넘기는 한페이지를 1초씩 위에서 아래로 시선이동하면서 재빠르게 책을 보는것이다. 절대 읽는 것이 아니다. 사실 시선이동도 못할 시간이다. 저자는 이 훈련을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하라고 했는데 난 10분정도 하니까 눈의 피로가 몰려오더라. 어지럼증이 느껴졌다.
하지만 사진 찍는 것처럼 촥촥촥 책을 봤다. 2번째 볼때는 몇몇 단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만 했다 ..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한다면 어느정도 속독 훈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3단계 스키핑 & 스캐닝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묵독을 하지 말것이다.
이것은 정말 중요하다. 묵독을 하면서 사람들은 독서 속도가 느려진다. 이는 우리가 어려서부터 또박또박 한글자씩 읽는 버릇을 해서 그렇다.
4단계에서는 이렇게 빠르게 스캐닝을 해나가면서 불필요한 단어는 스키핑해버리고 중요한 핵심 단어만 쏙쏙 뽑아내는 작업을 말한다. 그리고나서 3개의 핵심주제를 만들고 공통분모를 찾아 1개의 결론으로 요약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5단계 질문하기 책속에서 왜? 어떻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 곧 나에게 가르침을 줄 이들을 만나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이다."
"책 한권에 담긴 한 가지 노하우는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바꿔놓을 만큼의 위력이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한마디로 대가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는 뜻이다."
"언제나 문제는 열정적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과 이유를 종종 잊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
"자신의 진정한 갈망이 무엇인지 발견하기 위해서는 '왜 행동해야 하는가'와 '무엇을 위해 행동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항상 그 답을 찾는 데 당신의 에너지를 집중하라."
"책읽기는 효과적이고 성공확률도 높은 인생설계 방법이다."
"모름지기 진정한 진리란 배우고 이해하기 쉬워서 누구나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전 세계의 앞서나가는 이들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절대 명제에 충실하다."
"좋은 질문은 관심에서, 관심은 목표를 이루겠다는 열정에서 비롯된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이 중요한 말을 되풀이해서 언급한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이 또 나오고, 더 파고들어서 세부적으로 설명해주고 정말 친절한 책이다.
읽기 쉽게 쓰여진 책을 쓰는 것이 어렵다고 그러는데 이 책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결론은 책을 읽을 때 목적을 가지고 읽으며, 빠르게 읽는 대신 중요한 핵심 단어를 찾아내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나의 정보를 융합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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