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선샛의 비경으로 유명한 코타키루발루 여행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말레이지아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낀 경험이 있었다. 거의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다싶이 얼마나 환타스틱한지 ,,,,,,,,
자연의 위대함과 함께 어떻게 한 지구상에 이리 황홀함과 평화로움을 간직할수 있을까 의문이 들어
말레이지아 나라의 무한한 동경과 환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다.
그런데 내일 23일 다시 천국의 섬이라 불리우는 랑카위섬을 여행하려한다.
6시간 비행거리가 다소 무리지만 대한항공편인걸 감안하면 그런데로 견딜만하다
유럽의 장거리에 비하면 약하지만 그래도 지루한 비행이라 다시 말레이지아를 방문할수 있을까 했는데
여러 여건이, 휴앙과 따뜻함을 찾다보니 말레이지아를 선택하게 되었다,
랑카위를 가기위해 여러곳을 검색하니 모두가 휴양지로 극구 추천하고 있다.
랑카위는 적갈색의 독수리를 뜻한다.
그러니 랑카위에는 독수리가 많이 산다고 할수 있다.
독수리를 비롯해서 그 코타의 화려하고 숨막히는 선셋을 다시금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달아오른다.
저번에 이어 여기서도 해양스포츠를 비롯해서 요일별로 열리는 야시장도 마음껏 돌아다녀보고
다인종의 나라에서 양산되는 세계적인 먹거리도 체험하고 올 예정이다
랑카위(Langkawi)는 말레이시아의 하나의 휴양지로써 9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각각의 섬들은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전설과 신화 한 자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100에서 소개한 지상 3대 낙원인 세계적인 휴양지중 하나입니다.
랑카위는 본토인 말레이 반도의 펠리스(Perlis) 주로부터 서쪽으로 약 3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의 페낭 섬에서는 비행기로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중국계 사람이 지배적인 페낭과는 달리 랑카위는 5만여 명의 인구중 90%가 말레이 인, 7%가 중국계, 나머지 3%가 인도계 및 그 밖의 소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랑카위는 호핑투어, 크루즈 해양스포츠를 많이 하시는데 랑카위 코랄투어가 가장 인상적인 관광코스입니다. 코랄투어는 “꾸이타운(항구)”로 이동해서 200인승 유람선을 타고 약 1시간 이동하면 보석의 섬으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청정해역인 플라우파야로 이동하게 됩니다.
수정같이 맑고 아름다운 산호정원을 감상하며 신비한 바닷속 세상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크루즈항해, 스노쿨링 장비 및 무료강습, 자연수족관, 새끼상어, 열대어 먹이주기, 뷔페식사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랑카위섬은 전체가 면세지역이라 쇼핑을 기분 좋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예외적으로 술과 담배가 허용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정책 때문에 모든 호텔과 건물들을 야자수보다 높게 짓지 못하게 해서 아늑하면서 하늘이 뻥 뚫려있어 휴식하기에는 최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