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왔다갔다 하며 보여주는 한정된 공간, 비행기 안에서...
과연 이 영화는 어떤 전개로 상영시간 동안 긴장감을 줄까?
감독과 배우 역시 관록은 달랏다 . ^^
문자로 전해 지는 협박 메시지, 그것도 한글자막으로 전송된 메시지 ᆢ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사망 예정 시간
다음에 또 누가 죽을지? 과연 승객중 누가 범인일지 예측을
계속 피해가는 반전의 연속....
그리고 사람에 대한 신뢰 - 의심 - 신뢰 또다른 인물의 클로즈 업의 반복....
계속 유지될 수 있었던 긴장감이 영화 끝까지 이어지고 잇음에 영화를 추천해볼만하다 ᆞ테이큰보다는 다소 떨어진 감이 잇지만 한정된 공간을 잘활용해서 승객 한사람 한사람씩 비중을 두며 촬영된 구성은 좋앗던것 같다ᆞ
그리고 그 중심엔 '리암 니슨'이 있다. 올해 63세 리암니슨의 표정, 행동, 말투, 목소리 등 하나하나가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렇 듯 리암니슨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연기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간단히 줄거리를 펼친다면 ㅡㅡㅡ
4만 피트 상공, 뉴욕발 비행기 안. “1억 5천만 달러를 입금하지 않으면, 20분마다 한 명씩 죽이고 항공기를 폭파시키겠다.” 미 항공수사관 ‘빌’(리암 니슨)은 의문의 메시지를 받게 되고 그로부터 정확히 20분 후, 승객 중 한 명이 살해당하는 테러가 발생한다.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빌’은 범인을 찾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지만, 오히려 테러범으로 몰리게 되고 결국 놈이 약속한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강한 남자 리암 니슨, 이젠 공중에서 끝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