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글을 제대로 써 본적이 없다ᆞ
한번 절필하고나니 글쓰는데 부담이 간다
예전에 원고 청탁이 올때는 그래도
억지 글이라도 쓴적이 잇는데
요사이 정서센스에 문제가 생긴건지
도무지 글쓰는게 귀찮고 잘 안된다
꾸준한 독서도 뒤따라야 되는데
읽을 책은 방 귀퉁이 뒹굴고 잇으니
ㅡㅡ차안에도 두권 정도는 늘 싣고 잇다 ㅡㅡ
블로거도 내 일상적 단편의 사진 위주로 올릴 뿐
생각잇는 글은 전무인 상태ᆢ
오늘 모처럼 마음을 내어 글을 한번 써볼려고
카페에 왓는데 노트북을 켜놓고 폼잡는데
스피커에 나오는 가벼운 음악에 도취되어
오늘도 글쓰는건 포기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