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넌 국립공원을 가다.
죽기전에 여행중 꼭 보아야 하는 세계 10대 명소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거론되는데가 바로 그랜드 캐넌이다
신의 최후이자 최대의 걸작이라 불리우는 그랜드 캐넌 !
미서부 여행중에 다른것 보다 이것만은 반드시 봐야한다며 5시간 달려온 그랜드 캐넌이다.
설레는 맘을 담고 150$을 주고 경비행기 투어로 그넓은 곳을 관람햇다. 사실 남쪽 일부만 볼수 잇기에 비행기로 50분 돌면서 감상해야된단다. 근데 15분 후부터 멀미가 시작되면서 토사도 하며 속이 엄청 부대끼는 것이다. 그러니 제대로 몰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엿다. 그나마 먼저 한시간 가량 캐넌을 둘러본후 사진도 몇컷 찍고 감탄한 상태에 비행기를 탄게 다행인가 싶다
엄청난 경관 앞에 가슴벅찬 감동은 이루 표현 할수가~~정말 미국은 축복받은 땅임을 부인 할수없다.
이렇게 사진으로 3대 캐넌을 봤는데 세지역 에서 각기 다른 재미를 다시 찾아보자면 (?)
그랜드캐넌은 거대한 협곡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고 좀더 가까이 가서 땅 아래로 내려다보는 재미,
브라이스캐넌은 첨탑같은 협곡을 꼭대기에서 부터 내려가면서 발로 딛고 손으로 짚으며 다닐 수 있는 재미가 있고, 자이언 캐넌은 바위산 안쪽을 차를 타고 30분을 넘게 지나가면서 지층을 구경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고 정리할 수 잇겟다~!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그랜드 캐년은 매년 3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미국의 거대한 계곡으로 191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길이가 2백 77마일로 서울에서 부산 가는 거리를 넘 그랜드 캐년은 20억년의 역사를 추정 할만한 13개의 지질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지질층은 각기 다른 색상을 보여주어 크기에서 만이 아니라 그 아름다움에서 경이를 더한다. 미국의 국립공원이라고는 하지만 이 광활한 지구의 나이테가 어찌 한 국가의 자산일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모든 인류의 것도 아니다. 나이테가 증명하고 있듯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 그 자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