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에스토니아의 탈린

와인매니아1 2015. 7. 19. 01:08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도시 탈린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Tallinn)은 13세기에 튜턴 기사단(Teutonic Order, 독일 기사단)의 십자군 원정대가 성을 세우면서 형성되었다. 한자 동맹(Hanseatic League)의 주요 중심지로 발전한 이 도시는 화려한 공공건물(특히 교회)과 상인들이 거주하던 건물을 통해 과거의 영화를 과시하고 있다. 이곳은 다음 세기의 화재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용케 파괴되지 않아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하다.

 

탈린 올드타운의 중심은 라에코야 광장이다.

도보로 반나절이면 왠만한 곳은 볼 수 있는 탈린 올드타운은 여행의 시작과 끝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보면된다.

 

라에코야 광장에 들어서는 초입에 가장 먼저 눈에 띈것은 구시청사 건물이다. 언덕으로 오르면 붉은색 지붕을 이고있는 올드타운이 내려다 보인다.

유럽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시 탈린...

동화속 건물같은 집들이 웅기종기 모여있다. 노천카페에서 음식이나 차,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다. 올드타운은 크지 않으니 한바퀴 돌고 난 후에 라에코야 광장 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부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삶의 조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르미타쥐Museum  (0) 2015.07.19
크뢰단 호수  (0) 2015.07.19
노르웨이 베르겐  (0) 2015.07.19
일상속으로  (0) 2015.07.18
덴마크  (0) 201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