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유아독존 재벌 3세의 "베테랑"영화를 관람하다.
예고편에서 언급햇던 그대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게 볼 수 있는 범죄 액션코믹영화다.
유머코드가 많아서 중간중간 관객들이 빵빵 터지면서 스토리와 액션에 몰입할수 잇는 재미난 영화엿다.
영화 베테랑 경우는 감독도. 주인공들도 모두 베테랑이 모인것 같다ᆞ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정만식 등
대부분 연기파 배우들이라 몰입할수 잇엇고 특히 감독은 베를린의 류승완이 맡앗다. 모두 믿고 볼수 잇는 연기자들이다. 거기에 유아인의 도발적이고 섹시한 악역연기.
황정민의 걸쭉한 욕과 정의감으로 뭉친 탁월한 연기는 정말 보는 내내 사이다같은 빵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져. 시간 가는줄 몰랐다.
보통 액션영화에서 놓치기 쉬운 스토리까지 탄탄했던 것 같다. 돈이면 뭐든 된다는 식의 재벌3세의 막가파 폭력과 막무가네식 횡포 등 현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에 다소 슬프기도 하다. 그래도 조금은 희망적인건 쪽팔리는건 못참는 형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줄거리를 둘러보면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날. 시원한 극장에서 웃음과 재미를 주는 영화한편으로 여름나기하는 것도 한방법이다. 다행히 해피엔딩이라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웃고 자리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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