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미술관 음악회(MUSEUM & MUSIC)'가 열렷다.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 과 연계해 매달 마지막 목요일에 오픈공연을 한다. 올해 첫 음악회는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소프라노와 플루트의 아름다운 조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금관악기와 타악기 독주를 만날 수 있다. 플뤼겔 호른의 색다른 중저음 연주와 색소폰, 트롬본 그리고 팀파니의 무게감 있고 웅장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엇다.
허겁지겁 달려간 터라 그만 휴대폰을 차안에 둔채
오프닝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ᆢ없다. 해서 이번 음악회에는 연주와 독창의 장면은 생략해버렷다.
아쉽게도 뒷편에 앉아 감상하엿더니 공연의 마지막 팀파니 연주와 악기를 구경하기 힘들다. 이번은 오롯이 음악에 심취하며 한시간을 즐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