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다보니 끈적한 느낌에 불쾌지수 살짝 높아진다. 또한 밥맛은 어디론가 도망가고 잇엇다. 허기진 상태에 뭔가 먹어야되는데 밥은 먹기싫고 해서 자주 빵과 패스트푸드를 찾는다. 요즘 즐겨먹는 햄버거 덕분에 체중이 약간 춤추고 잇엇다. 한입 베어먹을때 기분 좋앗는데 뒷날 후유증은 짜증난다.
인바디 측정을 해보니 체중이 조금 늘어잇다.
아주 미비한 차이지만 감소하지 않음에 오늘은 웨이트닝을 다소 과하게 햇다. 주말은 휴식을 취해야 하고, 이변이 없는 한 먹거리도 평소보다 더 자제가 어려울것 같아서다.
센타장이 운동하는 나의 포지션을 사진으로 찍어주며 자세교정과 꾸준한 운동에 격려의 한마디를 첨가한다.
뭐든 게으름 피우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평소 운동량을 보면 제법 감소해줘야하는데, 워낙 빵을 즐겨 먹는 내 고질적습관을 어쩌지 못하니 체중 추락하리라 믿는것이 연목구어 아니겟나. 도대체 원망할때가 없다!! 오늘 점심은 빵대신 블랙커피와 가벼운 크래커로 대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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