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뒤태

와인매니아1 2016. 7. 29. 17:42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선정하는 미스섹시백 선발대회가 요즘 한창 진행중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뒤태를 가리는 미스섹시백 대회는 적절한 근육과 탄력을 지닌 몸매가 대회에서 주요 평가기준이 된단다.

안면은 성형으로 보완한다지만, 뒤태를 이루는 등과 힙 라인은 운동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기성세대에게 뒤태가 뭐가 그리 중요할까?

얼굴과 앞면스타일 관리도 만만찮은데, 하지만 노출이 자연스런 여름에는 뒷라인이 근사하면 눈길이 가게 된다.

 

휘트니스센타에서 가끔 나의 근육과 뒷태에 언급하는 것을 슬핏 들엇다. 예컨데 뒷태가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립서비스 차원에서 칭찬하는 것으로 흘러들엇는데. 어제 운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등근육이 제법 발달해 잇는 것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잇다.

조금씩 젖어 들기 때문에 여간해서 옷이 젖는 줄 깨닫지 못하는것처럼, 사소한 운동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발달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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