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와인매니아1 2018. 3. 27. 00:16

 

 

 

 

 

 

 

 

 

 

 

 

 

 

 

 

 

 

 

 

세계 7대 불가사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크메르제국의 영광을 그대로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다녀오다.

 

크메르제국은 9세기 초부터 15세기 중엽 까지 인도차이나반도 대부분을 차지하며 동남아 역사상 가장 넓은영토를 가진 제국. 현재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유적을 남겼지만, 크메르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 주신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크메르제국의 영광이 살아있는 앙코르 와트는 크메르제국이 문을 닫은 지 수백 년이 지난 1860년 프랑스의 앙리 무오에 의해 세상에 알려진다. 앙리무오는 앙코르와트를 재발견한 뒤 그리스와 로마가 남긴 그 어떤 유적보다도 위대하다. 세계에서 가장 외진 밀림에 가장 아름다운 건축이 있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햇다

그 이후 앙코르와트를 본 많은 사람들 역시 거대하다, 경이롭다, 정교하다, 완벽하다, 신비하다라는 말로 표현한다.

앙코르와트는 크메르제국의 전성기였던 12~13세기 경에 만들어진 인도의 힌두교와 불교가 혼재된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이다. 유적의 대부분은 사암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건축물은 오랜세월 풍화로 부식으로 많이 훼손되어 잇음에도 많은 이들이 불가사의를 확인하러 방문이 끝없이 이어진다. 앙코르와트는 약 40년의 기간 동안 수십km 떨어진 곳에서 수천 개의 돌을 운하를 통해서 운반해 신전과 궁전을 지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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