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주식 브로커의 욕망을 풍자한 영화ㅡ 돈 영화 감상

와인매니아1 2019. 3. 25. 08:00

 

 

 

 

 

 

 

 

 

 

 

주식 브로커의 욕망을 풍자한 영화ㅡ

돈 영화 감상

 

우리나라 땅 12만분의 1에 해당하는 땅 여의도, 만 명의 사람들이 하루 평균 7조원을 거래하는 주식시장을 상대로

기본급은 300만원, 성과급은 무한대의 주식브로커들의 영화다.

감동이나 액션 등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현실의 한단면과 증권가의 음성적인 일면. 셀러리맨의 분주함과 고민을 보는 영화라고 여기면 꽤 볼만한 영화다.

 

영화는 아주 무난하고 뻔하게 내용이 전개된다. 주인공 류준열은 그렇다할 실적이 없는 주식브로커이며, 우연히 증권가의 검은손인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되고 그 검은 손을 통해 돈맛을 알아간다. 그러나 동료들의 자살을 가장한 죽음을 목격하고 뒤늦게 자신을 돌아본다. 급기야 '번호표'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리며 마무리되는데ᆢ

주식에 대해서 알면 그나마 이해가 가지만. 모르고 보면 내용인지 헷갈릴수도 잇다.

 

큰 돈을 주무르는 상류사회의 씀씀이를 보는것에 다소 거북함도 느껴지지만 상상밖의 큰 돈에 유혹당하는 모습에 나를 투영해본다. 타이틀이 암시하듯 감상하는 동안 흥청망청 단어가 어울린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은 얼마이며, 인간이 돈에 대한 욕심은 얼마를 벌어야 만족할려는지. 아들에게 먹고살만하게 되면 타인에게 인색하지 말고 나눌수 잇으면 좋겟다고 감상결론을 주고받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