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피렌체

에스쁘레소 2013. 6. 25. 22:29

 

르네상스의 발상지 이태리 피렌체

 

피렌체는 옛 이탈리아 분할시대의 강국이던 피렌체 공국이 있던 곳.

밀라노에서 르네상스가 시작되었다고 하면 이 곳에서 르네상스가 꽃을 피웠다고 할 수 있다.

피렌체는 다빈치, 미켈란젤로, 단테, 베로키오 등 유명 예술가들이 작업을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 피렌체라고 하면 이탈리아 최고의 가문이었던 메디치 가문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이 곳에서 유명한 것은 단테 생가, 피렌체 두오모 성당, 피렌체 시청, 피렌체 거리 꼽을수 있다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란 약칭으로 유명한 피렌체 두오모성당, 베키오다리, 단데교회를 관광하고

피렌체 중앙에 위치한 시뇨리아 광장을 둘러봤다. 날씨는 너무 뜨거워 관광하는게 벅차기까지 했다

앞전에 보았던것이 비하면 딱히 감탄할게 없어서인지 그냥 쉬고 싶었다고 할까

피렌체는 가죽제품이 유명하여 곳곳마다 가죽제품을 많이 팔고 있었다, 하지만 

구입하고자하면 가격이 그리 녹녹하지 않았다.

 

 

코시모 데 메디치의 청동기마상.

시청사로 사용되는 베키오 궁전 정원에 있다.

코시모 데 메디치(1389–1464), 메디치 왕조의 개조

15세기 이탈리아의 금융인이자 인문학적 지식인이다.

 

시뇨리아 광장의 베키오 궁전.

현재 정부시청사로 사용되고 초기에는 하층은 수도원,중층은 정부청사,

상단에는 군사요새로 편성 사용 했다

 

 시뇨리아 광장

피렌체에서 활동했던 유명한 예술가들 석상이 보인다

다 빈치, 미켈란젤로, 도나첼로, 라파엘, 베로키오, 보티첼리 외에도 줄리아노 데 메디치,

 로렌초 데 메디치, 그뤼데벨리 등이다. 이 위인들이 피렌체에서 활동을 했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다비드상

 산타크로체 성당

시뇨리아 광장

 

 

 더위가 심한데도 사람들은 광장에 많이 나와 있다, 그리고 노천카페에서 담소 나누며 여유를 즐긴다

 

 말이 옆을 보지 못하게 눈을 가리고 있다, 흰 말을 모는 마부는 여자였다,

 맛있는 피자 가게 앞에서 ...본토 피자를 먹어보니 너무 짜고 맛이 없어 사먹고 싶지 않았다

 

거리의 화가들 그림을 보면서 --하루에 7시간 작업한다고 했다

 

 피렌체 두오모성당 고딕 양식의 건축물

 

 

 

 관광용이지만 여전히 마차가 사용되는 것을 보니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다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베키오 다리.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는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아르노 강 위에 놓인 중세에 만들어진 다리이다. 다리 위에 가게로 쓰이는 건물이 만들어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원래 푸줏간 가게가 처음 들어섰으나, 지금은 보석상, 미술품 거래상과 선물 판매소가 들어서 있다

베키오 다리는 이탈리아어로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다.

우피치 미술관과 피티 궁전을 잇는 역할을 하며, 제 2차 세계 대전 중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았다. 

 

밀라노 광장

 

밀라노에서 마르게르타 피자를 먹었다, 너무 짜서 역시 한국에서 우리입맛에 맞는 피자가 맛있다

이태리에서 스파게티와 피자를 맛볼 생각하면서 흥분했는데 기대외로 너무 맛이 없어 나중에는

보기싫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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