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피크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이다. 또, 홍콩 최고의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기도 하다. 확실히 아름다움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다들 비슷한 데가 있다. 수많은 홍콩 영화의 장면으로 이곳을 접하지 않았던 사람 들이라도 이곳의 풍광앞에서 할 말을 잃는다.
홍콩이 자랑하는 야경이 바로 여기 있다. 센트럴의 남쪽에 있는 타이핑산의 정상.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홍콩섬은 물론이요, 침사추이의 야경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트램은 홍콩의 또 다른 명물이다. 45도 급경사의 길 373m를 오르는 피크트램의 역사는 무려 100년이 넘지만, 안전성에 있어서는 믿을 만하다고 한다.
트램을 타고 45도 경사로를 올라가다 보면 가슴 두근거림도 생길수도 잇다.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약 7분만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으며 경치를 감상 할 수 있는 오른쪽 자리가 인기가 잇어 나역시 오른쪽에 앉앗다. 산위 정상에서 보는 야경은 바다에서 펼쳐진 파노라마 야경과는 또 다른 맛이다. 그러니 각도와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이라 가는곳마다 인산인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