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비가 오는 일요일

액션은 특급! 질주는 본능! 유머는 옵션!

이런 문구에 혹해 선택한 영화ㅡ빅매치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신하균)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오락액션이라는 말은 맞는 말인것 같은데 시종일관 정신없이 산만하다. 중간중간 웃으면서 보긴햇지 지루한건 사실이다.

중간 이 상황이 뭐지? 싶기도 하고 명품배우들의 역할이 모두 가볍다 .

불가능한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도 영화내용의 개연성이 없다

유치장을 탈출하고 전경부대를 어렵게 헤쳐 달아나고

도박장부터 경기장까지 다 우여곡절로 뚫고 나가다니

기억에 남는게 '이정재는 웃는게 귀엽고 멋있다.

근육과 자기관리를 잘하는 몸짱이다 싶다.

 

승부의 룰은 단 하나, 멈추면 터진다.

일생일대 목숨을 건 빅매치가 시작된다!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한 불굴의 파이터 '익호'(이정재)의 초특급 무한 질주가 시작된다! 유치장 탈출부터 거대 도박장, 상암 경기장, 서울역에 이르기까지 도심 전체를 무대로 멈추지 않는 질주가 끝까지 이어진다.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