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아난다사만콤 궁전.
아난다사만콤 궁전은 이태리 르네상스 네오클래식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라마 6세때 완성되었다. 안에 있는 각종 장식물도 다 금으로 만들어진거며 태국인의 금사랑이 어느정도인지 가름이 된다.
내부도 겉모습만큼 고풍스러워 특히 자수그림. 내부 장식물중에 자수로 만든 그림이 감탄을 자아내게 햇다. 사용된 자수실도 금으로 만들어 한작품에 소요된 시간이 1년 넘게, 4년 걸린 작품도 잇다고 한다. 일일이 손으로 자수를 놓은 그 정성이 그림에서 알수 잇다. 왕궁에 어울릴만한 왕의 유품들과 왕실 전용품목, 태국 왕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물건 등이 전시되어 있다.
불교나라답게 그림에도 역시 불교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상황들이 발견된다. 궁전 외관만큼 내부 구경함에 제약과 엄격한 규칙이 잇는데 그중 옷차림에 제약이 잇다. 긴바지. 긴치마가 필수이고 복장이 불량이면 입장 불가이다. 그래서 근처 태국 긴치마를 판매하는 상인들이 득실댄다. 동화에 나오는 궁전같은 내부는 촬영이 안되서 사진은 없다.
태국 날씨는 여행내내 나를 지치게하는 최대변수엿다. 길거리에서 얼음 파는 이. 냉동 망고바를 들고 파는 상인도 보인다. 이날도 얼마나 뜨거운지 옷은 물론이고 머리가 다젖을만큼 온도가 높앗다. 도대체 숨이 막혀 어떻게 적응하는지 미스테리다.
유명한 궁전을 관람하기 위해 세계 관광객이 몰려왓다. 인산인해에. 더위까지 기운을 뺏기에 치마입은 채로 주저 앉기를 몆번이나 거듭햇다. 반면 화창한 날씨 덕분에 궁전을 배경으로 찍은 전경사진은 마음에 든다.
'삶의 조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람스.5월 밤을 걷다' 정기 음악회 (0) | 2017.05.26 |
---|---|
알카자쇼와 무에타이 (0) | 2017.05.24 |
태국 요리ㅡ똠양꿍, 수끼 (0) | 2017.05.24 |
파타야 악어쇼 (0) | 2017.05.23 |
파타야 산호섬. (0) | 2017.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