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나눔교실ㅡ나의 희망나무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만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3번째 만남이라 아이들이 친숙하게 인사를 건낸다.
이번 주제는 나의 희망나무로 정하고 아이들과 6개월 후 변화된 모습을 설계하기로 했다.
먼저 자신의 특기, 장단점 등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이야기 그림카드를 나누어주어 3장을 선택하게 했다.

150장의 카드에 3장 고르는 작업이 어떤 아이들에게 부담되는 면도 있나보다
평소 내성적이고 발표에 미온적인 친구는 결국 1장을 선택하거나 다른 친구는 발표할때는 선택한 카드를 왜 선택했는지 모른다고 했다.

대체로 아이들의 발음과 표현. 발표태도를 볼때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집중력도 떨어져 보다 관심과 신경을 써야되는 부분이 많다.

개개인 격려하고 잘하는 장점을 꺼집어 내어 희망나무를 완성시켯다. 친구들앞에서 발표하며 6개월후 작성한 계획이 실천할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며 모두 지지해 주었다.

아직도 아이들 이름을 외우지 못해 다른 이름을 부르는 촌극을 행하는 걸 보면 내 머리가 녹이 슨것같아 무안하기도 하다.
처음부터 길이 아닌 것이 사람이 자주 다니며 길이 생기듯 아이들도 차츰차츰 달라진 모습으로 바뀌어, 수업이 마무리 될 시점. 자기 표현과 발표, 등 자기의 이야기를 편하게 말해주면 좋겠다.

#인생나눔교실 #나의희망나무
#이야기그림카드 #자신의특징
#장점찾기 #단점보완 #6개월후변화
#1년후엔 #꿈을 향하여 #자주다니면길이된다 #계획은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