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조각들

필리핀--리잘 공원

와인매니아1 2012. 6. 10. 10:47

리잘 공원을 관광할때는 비가 제법 오고 있었다.

할수 없이 쇼핑센타를 둘러보고 이른 점심도 먹고 나니 비가 잠잠해졌다

여의도읭 3배에 가깝다는 리잘공원을 둘러보았다.

저녁에 선상크루즈를 예약해 놓은 탓에 구석구석 다니지는 못했지만

필리핀에 영웅 리잘이 국민들 속에 어떻게 자리한지 대충 파악할수 있었다

그럼 리잘은 어떤 사람인가?

독립운동가인 호세 리잘이 처형된 장소로 유명한 리잘공원은

마닐라 시내의 인트라무스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리잘의 유체가 안치되어 있는 기념비가 있으며 24시간 무장한 사병들이

철통경계를 4교대로 하고 있는 곳이다.

조국을 위해 남긴 "나의 마지막 작별"은 관광객들을 위해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체인으로 막아진 곳을 넘어 구경하다가 300달러 벌금을 매긴다고 했다.

 

 그 근처에서 사진을 찍어며 영웅에 대한 생각, 즉 스페인혈통을 받았지만 필리핀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온몸을 받쳐 35살에 희생당한 리잘에 대한 희비가 많았다,

 

 

 기차모양의 탈것으로 넓은 공원을 둘러볼수 있다.